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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비광과 매유진의 대결이 본격화되었다. 매유진은 눈을 가린 궁사로 무림 팔대기보인 현무파천궁을 소유하였다. 현무파천궁은 기를 읽는 신물로 사방의 기를 읽고 기화살로 공격하는 신물이다. 멀리서 공격하는 활로 인해 한비광은 큰 어려움을 겪는다. 그래서 결국 기절하고 강에 흘러가는데 우연히 어떤 거지한테 구해진다. 그런데 그 거지는 심상치 않아 보인다. 과연 한비광은 매유진으로부터 무사히 도망칠 수 있을 것인가? 그리고 거지의 정체는?
무림의 실권을 놓고 정파(正派)와 사파(邪派)가 대립하고 있던 혼란의 시대. 사파 무림지존인 천마신군의 6번째 제자인 한비광은 뛰어난 경공술을 지닌 무술의 천재이지만, 천성적으로 싸움을 싫어하는 평화주의자이다. 어느 날, 우연히 남장을 한 여검객 담화린을 보고 사랑에 빠지게 되는데... 그녀는 정파최고의 고수 검황의 손녀. 이때부터 한비광의 좌충우돌 무림기행이 시작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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