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24시간 늘 함께 하는 스마트폰. 꼼지락 꼼지락~~~남녀노소 스마트폰은 21세기의 최전방에 있는 핫 아이템이라 감히 말할 수 있다.우는 아이의 울음도 멎게 하는 그야말로신통방통한 기계다.너무 삶에 깊숙이 들어와 있으니 멀리할 수 없는 존재가 되었다.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고, 편리함의 끝판왕인 스마트폰이 사라지는 것은 상상할 수 없다.이름대로 참 스마트한(똑똑한) 물건. 이 똑똑한 기계가 삶에 들어와서정신적으로 더 피폐해진 듯 하다.문고판 동화 <스마트폰이 먹어치운 하루>에 그 피폐한 마음들이 고스란히 들어있다.
심심하면 톡톡, 지루하면 터치!!
하루 온종일 스마트폰!!

초등생 윤아와 해나, 희서, 미리는 단짝 친구들입니다. 그런데 한자리에 모여서도 친구들은 각자 스마트폰을 보며 띄엄띄엄 이야기합니다. 스마트폰이 없는 윤아만 덩그러니 앉아서 다른 친구의 폰을 함께 보거나 같이 놀자고 보챌 뿐입니다. 어느 날 윤아의 피처폰이 망가져서 드디어 스마트폰이 생겼습니다. 그런데 스마트폰이 생긴 다음부터 모범생 윤아의 일상이 달라지기 시작합니다. 밥 먹을 때도, 잠잘 때도, 횡단보도를 건널 때도 윤아는 항상 스마트폰을 보며 스마트폰 세상에 푹 빠져버린 것이죠. 그러던 어느 날, 스마트폰이 생긴 이후 신경질이 늘어난 윤아는 절친 해나와 크게 다투게 되는데...

어린이 스스로 슬기롭게 스마트폰을 사용하며 자기 관리를 하게끔 도와주는 생각 동화책입니다. 게임, 미니홈피, 채팅, 커뮤니티 등 스마트폰은 어린이 친구들의 흥미를 채워 주는 만능 도구가 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만큼 어린이들이 스마트폰에 빠져서 공부와 할 일을 미루고 스마트폰만 들여다보는 일 역시 늘어나고 있지요.

이 책은 어린이 친구들이 스마트폰에 푹 빠지면서 일어나는 생활 변화를 실감나게 보여 주어, 어린이 스스로 스마트폰 사용을 줄여야 할 필요성을 일깨우고 스마트폰을 올바르게 사용하는 방법을 깨닫게 해줍니다. 스마트폰이 보이는 ‘가상의 세계’의 실체도 보여줌으로써 아이들에게 현실 세상의 소중함도 일깨워 줍니다.


우리는 대화 대신 터치를 한다!
치, 스마트폰 말고 내 눈을 보고 이야기하라구!
꼬마 악마 윤우
스마트폰 때문에 쁘띠를 잃어버리다!!
생각지도 못한 ‘촌티 공주’ 사건!!
우리 학교 똥녀 4종 세트
살얼음이 풀리고, 아픈 만큼 자란다!
눈을 보고 말해요!
똑똑한 스마트폰으로 변신해라!

**혹시 나도 스마트폰 중독은 아닐까?
**스마트폰을 똑똑하게 쓰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