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샘터 2016년 10월호

일본이 위조한 유물7세기 일본에서 처음 만든 화동개진이 1934년 발해 동경성에서 발굴되었다. 그러나 이것은 조작이었다.유물로 만주침략을 합리화하는 도구로 사용되었던 것이다. 어이없게도 일본에 있던 동전을 동경성 유적에 파묻은 것이다.고고학보다 오래되었다는 유물 위조의 역사. 개인적인 욕심을 넘어 역사를 조작하려했다는 사실이 놀랍다. 하긴 처음은 아니다. 광개토대왕비문을 조작해서 임나일본부설로 역사를 왜곡한 적도 있었으니까.
월간 교양지

내가 만드는 행복, 함께 나누는 기쁨



- 월간 는 1970년 4월 창간한 국내 최장수 월간 교양지입니다.

- 창간 이후 45년 동안 밝고 건강하며 긍정적인 기사만을 선별, 게재하여

독자에게 행복을 전하고 있습니다.

- 각박한 현실 속에서도 인간에 대한 애정과 호기심을 잃지 않는

순수한 감성이 담겨 있습니다.

- 이웃의진솔한 삶을 담은 수필과 생생한 현장 취재 기사,

인문학적 소양을 담은 칼럼이 가득합니다.

월간 <샘터>

2016. 10
‘온누리달’은 10월의 우리말 표현으로 ‘가을 가득한 온누리에 달빛 고운 달’이란 뜻입니다.
달펴냄 <작은 것이 아름답다>와 함께 달마다 고운 우리말 달 이름을 씁니다.

Contents

004 붉은 벽돌, 담쟁이덩굴 | 책으로 행복한 가을
010 샘터 에세이 | 인생여행
014 이달에 만난 사람
나는 피천득이란 名作의 영원한 독자입니다
영문학자 석경징

018 이해인 수녀의 흰구름 러브레터 | 잘 읽어야 행복한 삶의 길에서
022 올 댓 브랜드 | 모든 사람을 위한 신발, 하바이아나스
024 미술관 산책 | 조르조 모란디의 습관, 정물
026 예술이 있는 공간 | 헤더윅스튜디오: 세상을 변화시키는 발상

028 이 여자가 사는 법 | 배우 황인영
032 특집
첫사랑에게 쓰는 편지
김경은, 이연옥, 소순상, 김연희, 강석두, 김신연

040 지혜의 샘터 | 값진 것
041 공원국의 춘추전국 | 보잘것없는 이를 학대한 죄
044 옛사람의 마음 | 잃어버린 나를 찾아서
046 서민의 글쓰기 | 좋은 비유가 글을 살린다
048 과학에게 묻다 | 우리의 뇌는 쓰기 나름이다
050 100세 시대 건강법 | 건강한 삶의 토대, 근육 키우기
052 커피 읽어주는 남자 | 커피와 우유의 ‘찰떡궁합’
054 축구 수집가의 보물창고 | ‘세계 제패’의 영광을 기억하는 공로패
056 관계의 정석 | 직장이 행복해지는 사내 관계정리법
057 영혼을 울리는 한마디

058 사랑을 드려요 | 손짓으로 그리는 사랑, 소리를 보여주는 사람들
060 길 위의 사람 | 정찬승과 신촌 골목길
062 내 인생의 한사람 | 한 번의 거짓말로 멀어진 인연
064 고고학이 살아있다 | 일본이 위조한 유물
066 할머니의 부엌수업

070 사람이 있는 풍경 | 떠나요, 여행책방으로!

072 그곳에 가고 싶다
구름위의 땅, 그리운 사람의 동네
강릉 안반데기

076 지금 만나러 갑니다 | 내 사랑 ‘에어로빅’
078 생각으로 크는 나무 |전동칫솔로 ‘불성닦기’

080 함께하는 행복 | 가을
081 행복일기 |김진영, 최재윤, 배미소, 김성민, 김혜은, 전로사
088 딩동, 샘톡왔어요 | 진여정, 윤필혜, 김민정, 손재현, 김윤정
089 샘터 시조 | 최여경, 이명호
090 추억이 보내온 편지 | 데미안 같은 내 친구 경아
092 북카페 | ‘나’를 배우는 즐거운 심리학
094 영화로 읽는 세상 | 진실은 침묵 너머에
096 시네마천국 | 당신의 일터도 침몰하고 있나요?
097 좋은 가요 | 강산도 변하게 한 요정의 10년!
098 대학로 르네상스 | 가을과 함께 찾아온 대학로 우수 연극

100 재즈콘서트 | 재즈의 생명력
102 해외통신 | 멕시코에 부는 희망 열풍
104 캠퍼스 다이어리 | 유화진, 오성택
106 샘툰 제10화 | 소소한 생활
108 이등병의 편지 | 송은석, 정진욱
110 청춘 멘토링 | 하고 싶은 일에 열정을 바쳐라
112 연재소설 만남 제19회 | 애향의 탄생
116 샘터 게시판
118 편집자에게·주는 맘 받는 맘·독자에게
120 십자말풀이

뒤표지 | 간절한 마음

미래 직업, 어디까지 아니?

삐약이 엄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