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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유럽 그림책 세트

1년 전부터 눈독 들이던 아이인데그 때나 지금이나 가격변동이 없는 아이폰같은 아이네요.이거 사기 망설였던 이유 중 하나가저 나무 책꽂이 뒷부분이 뚫렸을까봐..인데막혀있어요!!!! 득템한 기분!포장도 이중포장에 뽁뽁이 정성껏 감싸서 파손 없이 왔어요.선물상자처럼 보이는 저 푸른색 상자도 첫 인상을 좋게 했고요.나무 책꽂이는 톱밥 정리 잘 되어 있고 깔끔하네요!내용물인 책..!!와우, 엄청 설레게 예뻐요.애기 책 사고 설레보기는 오랜만이에요.컬러감도 너무 예쁘고, 산뜻해요.아이와 신나게 책읽는 시간을 가져야 겠어요!

북유럽 그림책 숲을 뛰놀다!
나를 사랑하고 남을 존중하는 북유럽 문화를 그림책으로 만나 보세요.
북유럽 그림책 은 스웨덴, 덴마크, 노르웨이, 핀란드, 네덜란드 그림책 15권을 엄선한 북유럽 창작 동화 컬렉션입니다. 아동 문학계의 노벨상인 아스트리드 린드그렌상 수상 작가, 볼로냐 도서전 선정 일러스트레이터, 런던 도서전 선정 최우수 출판사 등 수준 높은 그림책들을 한 번에 만나 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트레오, 에니스, 그리고…
매일 똑같은 하루가 만족스러운 에니스와, 일상이 따분한 트레오. 그런데 오늘은 웬일인지 모범생 에니스가 개구쟁이가 되었어요. 집안을 엉망진창으로 만들고 놀았죠. 막상 일탈을 즐기고 나니 다시 일상이 그리워지네요. 앗, 그때 이상한 일이 벌어져요! 일상의 소중함을 깨닫게 하는 얼룩말들의 뒤죽박죽 이상한 하루!

쿠란의 보물 찾기
쿠란과 피간은 땅 속에 숨겨둔 보물을 찾고 있어요. 오랫동안 비가 오는 사이 보물이 사라졌거든요! 숲 속 동물들도 보물 찾는 걸 도와줘요. 이제 포기하려는 순간, 하늘에서 보물이 쿵! 어디 있었던 거죠? 보물 찾기를 하다가 더 큰 보물을 얻게 되는 자연 친화적인 감성 동화입니다.

휴고-잔인하고 못되고 진짜 위험하다고?
겉모습으로 판단하지 말아요! 외모는 거칠지만 속마음은 따듯한 악어 휴고의 친구 사귀기 스토리입니다. [가디언], [보그]와 같은 유수 매거진부터 패션 브랜드 아크네(Acne), 뉴욕 현대 미술관(MoMA) 등과 컬래버레이션해 온 스웨덴 일러스트레이터 미아 닐손의 첫 그림책이지요.

구름 소녀
구름을 닮아 이름이 ‘구름이’가 된 ‘구름이’. 이 아이가 하늘을 난다면 어떨까요? 행복지수 1위 국가 덴마크답게, ‘나다운 게 제일 좋아’라는 메시지를 전합니다. 열아홉 살에 데뷔한 천재적인 동화 작가 사키위아 아미의 기상천외한 상상 스토리를 만나 보세요.

꿀꺽, 비밀을 삼켰어요!
어느 날 비밀을 꿀꺽, 삼킨다면? 배 속에 비밀을 숨겨 버린 아이의 초조함과 불안함을 그린 책입니다. 초등 교육학과 심리학을 전공한 작가 핌 판 헤스트가 아이의 마음을 섬세하게 풀어내고, 서정적인 파스텔톤인 닝커 탈스마의 그림이 공감 스토리를 더욱 따뜻하게 표현했습니다.

페니 공주의 비밀
뭐든지 자신만만하던 페니 공주가 자꾸만 쉬가 마려워! 라며 사라지는 이유는? 아이들에게 자기의 부족함을 솔직하게 고백할 용기를 주는 귀여운 반전 그림책입니다. 런던 도서전 어린이 부문 우수 출판사로 선정된 네덜란드 Clavis의 인기 그림책이지요.

페트라와 점점점
표범 페트라의 몸에 있던 점 하나가 탈출을 합니다. 기발한 상상력에 웃음을 터뜨리고, 진정한 친구에 대한 메시지에 가슴 뭉클합니다. 매년 가장 뛰어난 스웨덴 도서에 수여하는 어거스트 프라이즈(2011)의 노미네이트작으로, 유명 미술 대학 콘스트팍 출신 그림 작가 마리아 닐손 토레의 정교한 패턴이 돋보입니다.

둘째
배 속에 있는 태아의 눈으로 첫째를 맞이하는 기발한 스토리. 스웨덴의 저명한 아동·청소년 작가인 페르 닐손의 색다른 시선과 2013 볼로냐 도서전 스웨덴 대표 일러스트레이터로 에멜리에 외스테르그렌의 독특한 캐리커쳐가 만난 유니크한 가족 그림책입니다.

로빈하운드 실수해도 괜찮아!
가기 싫은 유치원에서 실수만 연발한 하루! 속상한 로빈에게 형이 건네는 위로가 어른의 마음도 사르르 녹입니다. 따듯한 공감 스토리와 아름다운 그림으로 작가 알리세 리마 드 파리아에게 노르웨이 문화부 아동문학상 신인상을 안겨 준 놀라운 데뷔작입니다.

천둥 번개 치던 날
비바람 불고 천둥 번개 치던 날, 창 밖에서 위험에 처한 작은 새들을 구해 주세요! 작은 새들을 도와주자는 시브와 절대로 싫다는 짐의 갈등이 팽팽한데, 시브는 짐의 마음을 돌릴 수 있을까요?
스포츠 칼럼니스트 라세 안렐의 훈훈한 스토리와 스웨덴 유명 미술 대학 콘스트팍 출신 안나카린 가르함의 감각적인 일러스트가 만난 스웨덴 그림책입니다.

샌드맨 어디 있어?
아이들이 밤마다 곤히 잘 수 있는 건 샌드맨이 꿈모래를 뿌려주기 때문이래요. 도리스는 잠이 안 오자 샌드맨을 찾아요. 꿈모래를 가지러 꿈사막에 갔나, 망토를 고치러 할머니에게 갔나? 과연 오늘 밤 샌드맨은 무사히 도리스에게 올 수 있을까요? 달콤한 상상에 미소 짓게 되는 네덜란드의 잠자리 동화입니다.

우린 모두 달라요
지네 우체부를 따라 바빠 나무에 사는 동물 가족들을 만나봐요. 엄마만 있는 두더지네, 할머니도 함께 사는 여우네, 딱정벌레를 입양한 생쥐네, 아이 없는 황새네, 혼자 사는 부엉이네 등 모두 다르게 살지만 전혀 이상하지 않아요! 모두들 다른 게 당연하다는 메시지를 전하는 포용적인 그림책입니다.

앗, 버리지 말아요!
핀란드식 환경 교육이 궁금하다면? 온니랑 빈 상자로 해적선을 만들고, 마을의 벼룩시장을 구경해 보세요! 분리수거가 재밌어지는 핀란드의 친환경 그림책입니다. 핀란드 아동 문학 협회(IBBY Finland)가 추천한 우수 도서입니다.

파리의 맛있는 모험
파리는 뭘 제일 좋아할까? 평온해 보이는 집 안에서 일어나는 파리 아스트리드의 위기탈출 모험 스토리입니다. 2015년 볼로냐 국제 도서전에서 스웨덴 대표 그림작가로 선정되었고, 스웨덴 국민 작가 엘사 베스코브를 기리는 엘사 베스코브상(2015)을 수상한 마리아 옌손의 대표작입니다.

꼬리가 사라졌어요!
책을 펼쳐 앞 장에서 뒤 장으로 휘리릭 도망치는 도둑을 쫓아가 보세요! 왼쪽과 오른쪽을 비교하면 숨은 도둑을 찾을 수 있을 거예요. 가장 아름다운 그림책 작가에게 주는 KEY COLOURS AWARD를 수상하기도 한 작가 엘스벗 더라위터르의 창의적 구성과 시적인 내용이 돋보입니다.

트레오, 에니스, 그리고…
매일 똑같은 하루가 만족스러운 에니스와, 일상이 따분한 트레오. 그런데 오늘은 웬일인지 모범생 에니스가 개구쟁이가 되었어요. 집안을 엉망진창으로 만들고 놀았죠. 막상 일탈을 즐기고 나니 다시 일상이 그리워지네요. 앗, 그때 이상한 일이 벌어져요! 일상의 소중함을 깨닫게 하는 얼룩말들의 뒤죽박죽 이상한 하루!
감사합니다. (마리아 닐손 토레 글·그림, 조은수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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